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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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창수입니다.
전세계가 기후위기로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고 우리나라도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온실가스감축목표를 제시하고 실천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코펜하겐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목표를 발표하였고, 박근혜대통령은 파리기후회의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시민들은 기후위기로부터 인류를 구해야 하는 절박한 심정에서 협동조합을 만들고 돈을 모아서 시민참여형 발전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은 우리 경제의 에너지자립과 매우 밀접히 관련이 있습니다. 독일은 2050년까지 전기에너지의 100%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영국은 2050년까지 100%탄소중립국이 되겠다고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등 29개주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을 하겠다고 법안으로 통과시키거나 주의 중용정책으로 선언하였다고 보도된바도 있습니다. 이웃나라 중국은 2018년 한해에만 태양광발전소를 5,000만kwp 설치하였고 일본의 경우 후꾸시마핵폭발이후 우리나라보다 5배이상의 태양광을 설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고작 200만kwp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였을 뿐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은 2030년까지 20%를 재생에너지로 보급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 우리 협동조합들은 이 계획이 국제적인 흐름에 비하면 너무 적은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착한 에너지를 만들어 가는 시민참여 에너지협동조합들의 모임입니다.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는 기후변화에 대응 하는 시민 참여공간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아래와 같은 활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1. 재생에너지보급확대를 위한 정책제안활동
2.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홍보활동
3. 전국의 시민참여형협동조합 결성 및 운영에 대한 지원활동
4.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유지관리 등에 대한 지원활동
5. 국내의 각종 연대활동과 세계 기후위기대응 및 에너지전환을 위한 연대활동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제안활동으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확대보급을 위한 각종 정책에 대한 제안활동과 각종 토론회, 간담회, 연구활동,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활동 등을 펼쳐가고 산업부, 국회 등에 상시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정책 공유 및 연구활동할 것입니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홍보활동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절박하고 당장 해야 하는 내용을 적극 교육하고 연합회의 기후위기의 실태를 적극 홍보할 방안마련하고 에너지 전환에 대한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며 조합원들의 에너지 전환에 적극 참여 유도 및 조합원들을 통한 국민들의 참여유도해 갈 것입니다.
전국의 시민참여형 협동조합 결성 및 운영에 대한 지원활동으로는 경기 쿱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광역지방정부 마다 운영가능하도록 협동조합 설립, 운영, 발전소 설치 등에 대한 상시적인 지원해 갈 것입니다.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 공동사업추진으로는 현재 부지 공동개발 사업 활성화와 발전소 설치 공사업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